축사 조류퇴치기, 효과만 생각하다 사람 다칩니다. 설치 전 꼭 확인할 2가지
레이저 조류퇴치기, 그냥 달기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사람과 가축 모두 안전하게, 새 쫓는 효과는 최대로 높이는 설치 높이와 방향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큰맘 먹고 들인 레이저 조류퇴치기, 막상 설치하려니 어디에 달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너무 높이 달면 효과가 없을 것 같고, 낮게 달자니 오가는 사람 눈에 비칠까 걱정되시죠? 새 쫓으려다 자칫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 만큼, 설치 위치와 방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사람 눈높이보다 위’
레이저 조류퇴치기의 기본 원리는 움직이는 초록색 빛으로 새들에게 위협을 줘 내려앉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빛은 멀리까지 나아가는 강한 빛줄기이므로 사람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안전 수칙입니다.
설치할 때는 반드시 성인 남성이 서 있을 때의 눈높이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축사 기둥 상단이나 처마 밑처럼 평소 사람 손이 잘 닿지 않고 동선과 겹치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그리고 빛이 수평으로 뻗어 나가는 게 아니라, 바닥이나 사료통 쪽을 향하도록 각도를 조절해 아래로 비추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작업하는 사람이나 오가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새는 쫓고 가축은 편하게’
안전한 높이를 확보했다면 이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농장에서 비둘기나 까치가 주로 어디에 내려앉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보통 사료가 있는 급이기 주변, 물을 마시는 급수기 위, 또는 서까래나 H빔 위일 겁니다.
레이저 빛이 바로 새가 앉는 그 자리를 집중적으로 훑고 지나가도록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새들은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이는 빛을 경계해 쉽게 접근하지 못합니다. 축사 안쪽을 넓게 비추는 고정형이든, 지붕 위에서 사방을 감시하는 회전형이든 원리는 같습니다. 핵심은 새들의 ‘착륙 지점’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소나 돼지 같은 가축들은 이 초록 불빛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축이 편안히 쉬는 공간까지 굳이 빛을 비출 필요는 없습니다. 방역 효과와 가축의 편안함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각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끔 위치를 바꿔줘야 한다는데, 얼마나 자주 옮겨 달아야 하나요?
A. 매번 장비를 옮겨 다는 것은 번거롭고 힘든 일입니다. 대신 3~4개월에 한 번씩 레이저가 비추는 각도나 움직이는 범위를 조금씩만 조절해 줘도 새들이 익숙해지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핵심은 새들이 빛의 움직임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Q. 우리 농장은 좀 어두운 편인데, 밤에도 계속 켜둬야 하나요?
A. 네, 밤낮으로 계속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도 비둘기나 유해 조류는 축사 안으로 들어와 잠을 자거나 분변을 남깁니다. 소리나 약품 없이 조용히 작동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든든한 방역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체크리스트
- 우리 농장에 레이저 조류퇴치기를 설치할 가장 좋은 위치는 어디인가?
- 설치 예정 높이가 성인 남성의 눈높이보다 충분히 높은가?
- 레이저 빛이 사람이나 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통로를 직접 비추지는 않는가?
- 새가 가장 많이 모이는 사료통, 물통 주변을 효과적으로 비출 수 있는가?
- 가축이 쉬는 공간을 불필요하게 오래 비추지는 않는가?
- 설치 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각도를 조절해 줄 계획이 있는가?
조류퇴치기 설치, 안전과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첫걸음은 올바른 위치 선정입니다. 우리 농장에 딱 맞는 최적의 자리가 어디일지 고민되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아성온 레이저 조류퇴치기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리를 찾아 설치하고 꾸준히 점검해 드립니다. 자세한 상담은 아성온(062-946-8115)으로 편하게 전화 주십시오.